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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대한쇼맨 줄거리 및 정보 등장인물 숨겨진 이야기

by 프로젝트아바타 2023. 3. 22.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위대한 쇼맨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줄거리 및 정보 등장인물 숨겨진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준비했으니 즐겁게 즐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위대한 쇼맨(The Greatest Showman)

줄거리 및 정보

근대 서커스의 창시자라고 할수있는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 영화이다. 라라랜드 음악팀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8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뽑힌다. 2017년 개봉한 위대한 쇼맨은 실존인물의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구성 볼거리 즐길거리가 정말 풍부한 음악 뮤지컬 영화이다. 19세기 미국 화려함 속에 감춰진 어두운 삶 속에 주인공 P.T. 바넘이 살아가고 있었다. 그는 가난한 양복장이 집안의 아들로 태어나 힘들게 살아가고 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우연히 상류층 양복을 맞추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향한 곳에서 운명의 연인 체리티를 만나게 된다. 체리티와 바넘은 어릴 때부터 친한 사이가 되어 서로의 애정을 키워가게 된다. 시간이 흘러 바넘의 아버지가 죽게 되고 바넘은 더욱 힘든 삶을 살게 된다. 그는 집도 잃고 거리에서 살면서 버려진 신문을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등 아주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 사이 체리티의 아버지는 체리티와 바넘과의 사이를 떨어트리기 위해 체리티를 먼 곳에 있는 기숙학교로 보내게 되고 바넘은 상실감에 빠지지만 어떠한 위기에도 불구하고 체리티와의 연락을 이어가며 애정을 유지하고 있었다. 바넘은 우연히 임금과 숙소를 제공해 주는 미국 철도공사에 참여하게 된다. 시간이 흘러 경제적으로 자립한 바넘은 체리티를 찾아가 정식으로 결혼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비록 상류층의 삶을 살지는 못하지만 아이들과 행복한 삶을 보내게 된다. 우연한 계기로 꿈이었던 화려한 쇼에 대한 과거에 대한 꿈이 생각난 바넘은 하던 일을 그만두고 모든 돈을 끌어모아 사업을 계획하게 된다. 최초에 호기심 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운영을 시작하지만 사업은 점점 힘들어져가고 우연한 계기로 만난 왜소증에 걸린 사내를 보며 박물관에 살아있는 것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전국에 특이한 사람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그렇게 전국의 기이한 별종들을 모은 바넘은 정말 특별한 쇼를 시작하게 된다. 이로 인해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는 영화로 직접 보길 권한다. 뮤지컬 영화로서 나오는 음악 배우들의 연기 특수효과등 정말 재미있는 볼거리가 많이 있다. 영화에서의 P.T. 바넘의 행적이 상당히 미화되거나 생략되어 있다. 실제 바넘은 영화에서 보여준 쇼진행자의 모습을 보이며 행정 정치 사업에 다양한 영향을 보였지만 한편으로 그는 사기꾼이기도 했다. 침몰해 없어진 선단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라는 장치를 이용하여 주인공의 삶이 미화된 부분이 있음을 감안하길 바란다.

등장인물

이미 레미제라블 영화에서 뮤지컬 연기로 존재감을 과시한적이 있던 휴잭맨 그는 연기 음악 어떤 부분에서도 부족함이 없다. 영화 개봉 전부터 휴잭맨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다. 휴잭맨은 데뷔 때부터 뮤지컬 공연을 해왔으며 2000년 개봉한 엑스맨 유니버스에서 울버린 역으로 출연하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와 인기를 얻었다. 영화 블루 밸런타인에서 열연으로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던 미셸 윌리엄스 TV영화 하이 스쿨 뮤지컬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잭 에프론 스파이더맨 여자친구로 더 잘 알려진 젠데이아 그리고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 빛나는 조연들이 대거 참여하며 영화의 흥행을 이끌었다.

숨겨진 이야기

OST Million Dreams 라는 곡을 촬영할 때 보이는 1900년대 뉴욕의 모습은 3D프린터로 장소를 만들어낸 뒤 화가들이 직접 색칠하여 촬영했다고 한다. P.T. 바넘이 실존인물이고 현대 서커스의 창시자라고 이야기하지만 좋게 이야기하면 성공한 엔터테이너 나쁘게 표현하면 사기꾼으로 보는 시선이 있다. 사실 이 두 가지의 이야기는 어느 정도 맞는 부분이 있다. 그는 업계에서  최고였으며 가장 돈을 많이 번 사람으로도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바넘효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의 영향력은 대단했다고 볼 수 있다. 심리학 용어로 영어로는 Barnum effect이다. 일반적이고 모호해서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성격 묘사를 특정한 개인에게 적용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성향이다. 자신에게 일어날수도 아닐 수도 있는 일이지만 누군가가 모호하게 표현하는 것에 따라가 나의 일이 맞을 수도 아닐 수도 있는 것 같은 현상을 두고 대표적인 바넘 현상이라고 말한다. 바넘은 돈에 대한 열망이 강했던 사람이다. 실제로 바넘은 조이스 헤스라는 80대 여성을 160살로 둔갑하여 과거 조지워싱턴 대통령의 간호사였다고 거짓말하며 사람들의 주의를 끌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바넘은 조이스 헤스를 더 늙어 보이게 만들기 위하여 일부러 술을 먹이고 밥을 적게 주거나 아예 주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던 중 그의 사기행각이 드러나 위기의 순간을 접하게 된다. 위기의 순간에서도 그는 또다시 사기행각을 저지른다. 조이스 헤스라는 사람을 고래의 뼈와 고무 등으로 이루어진 인조인간이라고 이야기하고 다닌다. 이러한 사기는 조이스 헤스가 죽은 뒤에도 그의 몸을 해부하여 진열하겠다고 이야기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는 등 여러 가지 사기행각으로 이목을 끌었다고 한다. 바넘이 정말로 유명해진 계기에는 프릭쇼(Freak Show)를 운영하면서부터이다. 프릭쇼는 기형적인 신체를 가진 사람들을 모아서 쇼를 하는 것이었는데 샴쌍둥이 형제부터 소인증 사람을 이용해 쇼를 했다고 한다. 이런 일들로 인해 바넘에 대하여 여러 가지 평이 갈린다. 그는 교육시설을 세우거나 기부를 많이 했음에도 기형인으로 쇼를 벌이거나 동물학대를 하는 등의 사건으로 부정적인 평가가 있다고 보인다. 다만, 바넘은 자신의 쇼에 선 기형인들을 전혀 차별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또한 수익의 분배등에서도 서로 공정하게 조율을 해가며 계약서까지 작성할 정도로 꼼꼼하고 정확한 계산을 진행했다고 한다. 바넘을 바라보는 시선에서는 차이가 있을 것 같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100년도 더 지난 이 시점에도 바넘이라는 인물은 우리의 머릿속에 확실히 각인되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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